김인종 원광대 총장, “전공-직무간 미스매칭 해소에 집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김인종 원광대 총장
김인종 원광대 총장
원광보건대는 2014년 정부가 제시한 ‘특성화’라는 화두에 대해 수년 동안 다양한 정책적, 교육적 노력을 기울이며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국가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강점 분야 기반의 학과 융·복합 개편을 통해 전공-직무 간 미스매칭 해소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교육 기반을 재정비 했다. 이는 LTM(Learning, Training, Marketing)으로 대변되는 대학의 선순환 교육 시스템,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은 대학에서 운영 중인 ‘창의융합센터’와 ‘원광테크노마켓(WM)’을 활용해 학과 실습으로 제작된 제품을 판매하는 수익형 마케팅 모델이다. 창의융합센터와 원광테크노마켓(WM)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군은 해외에서까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러시아 피부미용 테스트 최우수등급 획득) 9월 전문대학 최초로 해외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화된 직무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용된다는 것을 공인받은 셈이다.

김인종 원광대 총장
#미래직업교육 선도하는 특성화전문대학#대학#정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