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재도약… ‘韓브랜드 전문인력 양성’ 목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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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된 마음, 하나된 열정, 적극성과 추진 의지 등으로 무장하고 대학의 생존과 재도약을 위한 성장판을 튼실하게 가꾸고 있다.

송호대는 제2의 창학을 위해 전문대학특성화육성사업의 4영역인 평생직업교육대학육성사업을 5년차 수행해오면서 체제개편과 체질강화, 특성화 실현을 추진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체제개편을 위한 대학의 2030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능력중심 평생교육 명품대학’ 비전 제시 △‘인성, 창의성, 전문성, 도전성’ 교육목표설정 △‘사람다운 인재, 호기심 있는 인재, 기술 있는 인재, 실행하는 인재’ 등의 인재상을 확립한 바 있다. 송호대의 특성화 전략은 성장전략, 선진교육, 전문조직, 상생네트워크의 핵심전략 등 4대 과제를 기반으로 8대 실천과제를 설정·추진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비전은 ‘한(韓)브랜드 전문인력 양성대학’ 제시이며 목표는 ‘韓브랜드화, 관광·레저 명품화, 휴먼케어 한류화,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또한 인력양성 유형은 韓브랜드 전문인재 양성, 韓문화체험 전문인재 양성, 韓-Style 전문인재 양성, 韓-Legacy 전문인재 양성 등으로 시대상과 미래성장 먹거리 영역에서 필요한 인재양성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확실한 차별화를 위해 인력양성 유형과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의 비학위과정 개설 및 인력양성에 중점을 둔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산업과 연계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2020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학점은행제 도입과 다양한 학위과정 설치·운영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사회연계형 비학위과정 발굴·운영으로 대학의 재정수익 확충 및 생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송호대 최고 명품 프로그램인 ‘한우산업전문가과정’은 대표적인 지역사회·산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년 연속 횡성군, 횡성축협과 연계·추진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횡성지역경제의 한 축인 횡성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 바 있다. 송곡대는 한우생산의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생산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1위 독점과 홍콩·마카오 등 세계화 기반 확보에 기여했다.

최용식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미래직업교육 선도하는 특성화전문대학#대학#정시#송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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