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엔 함덕해수욕장, 뒤엔 한라산… 그림 같은 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8일 03시 00분


제주 신흥주거타운 조천읍서 ‘더 오름 카운티 원’ 분양
187채 명품 공동주택… 전용 84㎡ 3개 타입으로 구성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대단지 공동주택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m²A타입 24채(세대분리형) △84m²B타입 75채(세대분리형) △84m²C타입 88채 등 총 187채로 구성됐다.

단지가 자리한 조천읍은 제주시의 떠오르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향후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에서 약 21km 거리다. 앞으로는 함덕해수욕장의 바다 절경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어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자리에 위치했다.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 한가운데에 놓여 있어 조망권과 쾌적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고 향후 투자 및 개발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최초로 가변분리형세대로 설계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특히 제주지역 최초로 가변분리형세대로 설계돼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가변분리형세대는 현관은 같이 쓰지만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으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주거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타입은 전 가구가 1층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돼 전면 공간을 화단이나 정원으로 사용하는 등 취향에 맞게 재구성이 가능하다. B타입은 가변 분리형 구조로 내력벽을 제외한 나머지 벽을 원하는 대로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C타입은 2면 개방의 타워형 구조로 보다 뛰어난 조망과 햇살을 누릴 수 있다. 거실은 좌우 크기가 6m로 넓게 설계되며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돼 활용도가 풍부하다.

단지 내부엔 약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개설되며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북카페(공부방·과외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동별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법정주차대수 187대를 넘는 219대로 넉넉하며, 전기차 충전소도 23대가 설치된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주택 전용 중형 전기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 풍부… 강화된 내진설계로 안전 확보

교통환경 및 생활인프라도 편리하다. 제주공항과 신공항 모두 접근성이 높은 더블 공항프리미엄 입지인 데다 중산간도로, 남조로, 번영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아 제주도 어디로든 쉽게 닿을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인근에 제주시·도청, 조천하나로마트, 제주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편리하며, 병설유치원이 있는 대흘초를 비롯해 조천중, 함덕중, 함덕고, 대기고 등이 고루 분포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규모 골프장도 10km 이내에 5곳이나 있다.

단지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전 가구 35평형(대지면적 47평), 전 가구 남향배치, 제주 신주거타운 위치, 무선인터넷 제공 등이 장점이며 특히 강화된 내진설계로 안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제주에 새로 터전을 마련하거나 투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최근 ‘2018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대상’ 대단지 공동주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서 운영 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제주 더오름카운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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