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최초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새해 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봉동 최초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지어진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채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채,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아파트·오피스텔)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m²의 중소형이다.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나들목이 단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까워 신분당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정평천이 흐르고 주변으로는 성지바위산, 광교산, 백운산이 위치해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수지구 최고층인 49층으로 조성돼 녹지 조망권 및 도시 조망권도 확보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 신봉지구는 약 4732채의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된 상태다. 단지와 인접해 4200채 규모의 신봉2지구도 개발을 앞두고 있다.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