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광안 에일린의 뜰’ 조합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29일 10시 00분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광안1구역 재건축, 광안2구역 재건축, 광안2구역 재개발 등 개발 구역들이 서로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광안동은 현재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섰다.

이런 분위기 속에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645-1번지 일원에 자리한 이 단지는 총 458가구 6개동,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다. 중소형 평형대인 59㎡(A, B), 74㎡, 84㎡(A, B) 타입이 공급될 예정이다. 4베이(Bay) 판상형 구조 특화설계를 적용한 일부 세대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마련돼 효율적이고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안리 바다가 단지 앞에 자리해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광안대교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금련산과 황련산 조망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BHS 한서병원, 광안시장이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차로 10분 내외에 메가마트가 있고, 15분 내외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해있다. 야외 스포츠 시설,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보유한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도 단지 근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 수영역 상권, 경성대.부경대 상권, 광안리 상권 등도 조성됐다. 특히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부산 불꽃축제’ 등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안해변로는 눈여겨 볼만하다.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은 광안역 인근을 경유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에 건립된다. 이에 번영로, 수영로 등을 통해 부산 중심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5분, 8분대에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수영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도보 거리에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등이 조성돼있고, 한바다중과 덕문여고, 부산동여고 등 명문 학교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학원가가 조성돼있는 수영구 남천동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가 있는 대학가로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단지는 아이에스동서가 시공 예정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한 해 동안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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