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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 남녀농구 단장 이진원, K리그 수원은 오동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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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03:00
2019년 1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9-01-03 03:00
2019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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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운영하는 남녀 프로농구 삼성과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삼성 농구단은 2일 삼성그룹, 제일기획 스포츠단 등을 거친 이진원 단장(55)이 남녀 농구 통합 단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오동석 단장(49)을 선임했다. 오 단장은 삼성전자 삼성스포츠단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삼성 남녀 농구 통합 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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