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기반의 AI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LG전자 TV에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비롯해 구글의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는데, 올해 처음으로 아마존의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쇼핑, 오디오북 등 아마존 서비스를 LG전자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TV 리모컨에 ‘아마존 알렉사’ 전용 버튼이 적용돼, 이 버튼을 누른 채 ‘아마존에서 코트 주문해줘’ 등 음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