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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2022년까지 일자리 20만개 늘리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1-04 03:00
2019년 1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1-04 03:00
2019년 1월 4일 03시 00분
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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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65% 실현 종합계획 발표
충남도는 민선 7기 임기인 2022년 상반기까지 일자리 20만 개를 늘려 고용률 65%를 실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세워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공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도록 하는 정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종합계획의 비전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으로 잡고 취업 애로계층의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전략과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 등 10대 실천과제를 내놨다.
세부적으로 청년 농어업인 지원,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산업 기반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해양치유산업 육성 등 50개 과제를 추진한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일자리 창출 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세부계획을 세우고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방안은 도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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