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6일(현지 시간)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킬링 이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왼쪽 사진)는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샌드라 오는 2006년 ‘그레이 아나토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아시아계 최초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두 번 받았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오른쪽 사진 가운데)의 수상을 축하하는 퀸 원년 멤버 브라이언 메이(기타·왼쪽)와 로저 테일러(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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