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500스타트업과 함께 베트남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더 사올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3월에 시작하기로 했다. 선발된 기업에 2∼3개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GS홈쇼핑은 500스타트업과 함께 1400만 달러(약 156억8000만 원)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펀드에 투자하기도 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좌우하는 곳이 베트남이라는 판단으로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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