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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빠는 너무 반가운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1-10 03:18
2019년 1월 10일 03시 18분
입력
2019-01-10 03:00
2019년 1월 10일 03시 00분
박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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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이명훈 소령(오른쪽)이 두 살 된 아들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약 200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780여 척이 안전하게 항행하도록 돕는 임무를 마치고 이날 돌아왔다.
창원=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청해부대
#입항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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