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친구들, 안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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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친구, 그리울 거야.” 로봇팔의 간택을 받은 시베리안허스키가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그는 어느 소녀의 베개 옆으로 갈까요? 핸드백 끈에 매달려 지하철을 탈까요? “친구들아, 너희도 좋은 주인 만나고, 의류 재활용함에서 다시 만나자.”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시베리안허스키#인형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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