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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양이 눈
[고양이 눈]고독과 외로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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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03:00
2019년 1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9-01-14 03:00
2019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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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이고 외로움은 혼자 있는 고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됩니다. 그때 스스로를 어루만지며 가만히 질문 던져보면 어떨까요. 나는 지금 고독한가요, 외로운가요. ―제주 광치기 해변에서
최한규 기자 hank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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