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쇼핑-의료 ‘3박자’ 다 갖췄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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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리보기]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좋은 입지와 차별화된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좋은 입지와 차별화된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22∼2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청약이 진행된 이후 정해진 기간에 진행되는 일반 분양 계약을 말한다.

4일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33.3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한 입지 여건과 각종 생활 인프라, 차별화한 시설 및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편리한 교통과 주변 쇼핑·교육·의료 인프라 갖춰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39∼109m² 총 823채 중 △51m² 2채 △59m² 158채 △84m² 104채 △109m² 17채 등 총 403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49채 일반 공급 물량에 8307명이 접수했다. 분양 초기 평당 최고 2600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 저항감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최고 28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종로 및 강남 일대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있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 업무지구는 10여 분, 강남권 업무단지는 30여 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

아파트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랙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뿐 아니라 황학동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 서울병원도 멀지 않다. 단지 가까이 서울시립 동대문도서관,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가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왕십리 뉴타운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층간 소음 줄이는 차별화된 설계 및 스마트홈 시설

각종 특화 설계도 집약돼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길이 30mm가 적용되는 아파트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했다. 욕실 바닥 위쪽으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생활소음도 줄였다.

주차공간은 전부 지하에 마련하도록 했으며 가구당 1.3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두었다. 지하주차장엔 가구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돼 가구 내 월패드를 통해 집 안에서도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하에 전 가구에 제공되는 창고를 별도로 설계해 각종 계절 장비 등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1층에는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청계천 복원사업과 함께 청계천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활발한 거래로 가파른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 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올해 강북권 재정비 사업의 포문을 연 단지로, 미래 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본보기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1-9에 있다. 정당계약은 본보기집에서 이뤄지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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