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올 2월 대학 졸업생 중 11%만 정규직 취업 外

■ 올 2월 대학 졸업생 중 11%만 정규직 취업

올 2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대학생 가운데 정규직으로 취업이 됐다는 사람이 11%에 그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6년과 견줘 6%포인트가량 떨어진 수치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인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응답자는 11.0%였다. 인턴 등 비정규직 취업을 했다는 사람은 10.0%였다. 79.0%는 취업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잡코리아가 2016년 1월 같은 주제를 두고 한 설문조사 결과보다 정규직 취업자는 5.9%포인트, 비정규직 취업자는 12.2%포인트 많아진 수치다.

■ 삼성바이오 유방암 치료제 美 판매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인 ‘온트루잔트’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온트루잔트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등 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렌플렉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바이오시밀러를 갖게 됐다.

■ 한화테크윈, UAE 보안전시회 ‘인터섹’ 참가

한화테크윈은 20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보안전시회 ‘인터섹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솔루션, 중동 지역에 특화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