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숨 제공하는 수면마스크로 ‘꿀잠’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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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핏

보통 수면에 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주로 시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간 못지않게 수면의 질도 중요하다. 충분한 시간 동안 잠을 잔 것 같은데 몸이 늘 무겁고 피곤하다면 ‘수면 효율’이 떨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40%는 코를 골고 60세 이상 90%는 입이 반쯤 벌어진 상태로 잠을 잔다. 코골이나 입호흡은 체내 산소 부족을 초래해 돌연사, 치매, 심장병,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또한 입이 벌어지므로 입안이 마르고 세균이 번식하여 입마름, 입냄새, 충치 등 구강질환이 발생되기도 한다. 또 알레르기, 미세먼지, 세균 등이 무방비 상태에서 체내로 들어와 가래가 생기기도 하고 목이 불편하며, 비염 등 호흡기질환,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숙면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받은 ‘수면마스크 페이스핏’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충식 페이스핏 마스크 개발자는 “수면마스크 페이스핏을 착용하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도 맑은 공기, 맑은 숨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핏 마스크의 비밀은 ‘산소’, ‘습도’, ‘온도’, ‘양압호흡’ 4박자로 맑은 숨 호흡환경을 제공한다. 그 결과 호흡기와 폐기능이 향상되고 폐에 흡입하는 공기 양이 100%나 많아진다. 실제로 수면마스크 페이스핏을 착용하면 마음이 안정되어 수면장애가 개선되고 꿀잠을 잔다. 꿀잠은 피부와 면역력을 좋아지게 한다. 결국 몸과 피부가 건강해진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건강한 생활#스마트 마스크#페이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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