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특보는 이번에 신설됐다. 이 특보는 서울대 자원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한국생산성협회 회장,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이 특보는 한국 경제의 현실과 미래 비전을 다룬 ‘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을 썼고, 두 책 모두 문 대통령이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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