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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한별 데뷔 첫 트리플더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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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3:00
2019년 1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9-01-24 03:00
2019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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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김한별(33)이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안방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77-6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한별은 11득점 13리바운드 10스틸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가 어시스트가 아닌 스틸을 포함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김한별이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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