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와 대림산업은 이달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 아파트를 분양한다. 효성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에 전용면적 39∼84m²의 1646채 규모다. 이 중 전용 46∼84m²의 830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판상형과 타워형 2가지로 설계됐고 전 가구에 지문인식형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한림병원 등이 있다. 효성남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인근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구립 효성도서관도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선급행버스(BRT) 등 교통 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25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
■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220채 등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3구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진 주상복합타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0층 2개동에 아파트 220채,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220채 중 203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졌고 모두 지상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오피스텔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는 1.5룸 형태의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과 가깝다. 근처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어 생활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상업시설도 2월에 함께 분양한다. 본보기집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마련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