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서울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368명) 중 남성은 55명(14.9%)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98명의 명단을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교사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은 2018학년도 11.1%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2017학년도(15.5%)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치원 교사 합격자 162명 중 남성은 단 1명(0.6%)이었다. 합격자들은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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