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2년 최대 16억 FA 재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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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송광민(36·사진)이 27일 원 소속구단 한화와 2년 최대 1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세부 조건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 옵션 매년 4억 원 등이다. 송광민은 “나보다 팀 안정이 우선이라 생각했다. 첫 팀인 한화에서 끝까지 뛸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광민은 지난해 팀의 3루수로 뛰며 타율 0.297, 18홈런, 7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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