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1위다. 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40개가 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여가부가 전국 센터를 △취업 및 창업 △서비스 제공 △운영 성과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평가한 결과 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에 있는 남부 달서 대구 수성 등 4개 센터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운영비를 받았다. 달서와 대구 수성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표창도 받았다.
기업 중에는 ㈜세신정밀(공동대표 이익재 이중호)과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대표 송호철)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정착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 채용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여가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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