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가정간편식(HMR) ‘육식본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된 육식본능은 캔 형태로 된 제품이다.
매콤한 소스와 돼지고기를 섞은 ‘비빔 제육볶음’,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진 ‘비빔 불고기’, 카레 제품인 ‘비빔 카레’ 등 3가지 종류다. 즉석밥 위에 제품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동안 데우면 된다. 가격은 한 캔에 3500원으로 제품에 사용된 고기는 국산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고기 함유량이 50%를 넘는다”면서 “노년층도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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