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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웅진 신부 “사랑해요”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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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03:00
2019년 1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19-01-29 03:00
2019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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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복지시설 꽃동네의 창립자 오웅진 신부가 27일 중남미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만나 하트 모양을 만들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나마시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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