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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대 ‘지역혁신협력팀’ 신설해 상생발전 도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1-31 03:00
2019년 1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9-01-31 03:00
2019년 1월 31일 03시 00분
강성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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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혁신협력팀’을 신설한다.
대학 기획처 산하에 설치되는 이 팀은 기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지역 사회 협업 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부산시 파견 직원과 부산대 직원 등 4명이 근무한다. 부산대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팀 단위 전담조직을 만든 건 1946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지역혁신협력팀은 멘토링, 각종 봉사활동 등 기존 협력사업 외에 별도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역과 관련된 정보를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학이 가진 교육적 자산과 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해 나간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대학은 도시에 아이디어와 문화, 젊음과 생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다. 지역혁신협력팀 신설로 그간 추진해 오던 지역 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부산대
#지역혁신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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