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틀러 어워드’의 디지털 마케팅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커뮤니티형 플랫폼 공팔리터(0.8L)는 독특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곳이다. 이 회사는 기업들의 최신 제품을 고객들에게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리뷰를 서로 공유하도록 유도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부터 식품, 의류 업체까지 다양한 업체들과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솔직한 경험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많은 사람과 공유한다.
지난해 공팔리터는 500명을 대상으로 뷰티 상품을 체험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는데 시작한 지 6분 만에 마감됐다. 1시간 동안 조회 수만 1만 건을 넘겼다. 현재 공팔리터는 가입자 수 60만 명을 넘어섰고, 350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공팔리터는 중국과 미국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창우 공팔리터 대표는 “파트너들의 좋은 상품을 쉽고 빠르게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소비자의 솔직한 경험 후기를 통해 평소 상품을 써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리뷰와 상품 정보를 접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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