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브랜드 가치는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샐퍼드대 사이먼 채드윅 교수는 “성공적이면서도 겸손한 손흥민은 동아시아 청소년들의 큰 본보기”라며 “손흥민 브랜드의 잠재적 가치는 무척 크다”고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 빅클럽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번 여름에 유럽의 모든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할 것”이라고 썼다.
정윤철 trigger@donga.com·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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