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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나는 강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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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3:00
2019년 4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9-04-22 03:00
2019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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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가. 패턴과 대칭, 더러운 것과 병, 비합리적인 불안(가스밸브 따위) 등 강박의 종류는 다양하다. 과학저널 네이처의 편집인 데이비드 애덤은 20년간 자신이 겪었던 강박에 대해 고백한다. 에이즈에 걸려 죽을지도 모른다는 그의 강박은 삶을 관통하며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다. 고통을 끝내기 위해 그가 벌인 다양한 노력과 극복 과정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쓰여 있다. 반니·1만60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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