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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맏언니 이지희, 日 KKT컵 8언더 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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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3:00
2019년 4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9-04-22 03:00
2019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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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40)가 21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컵 레이디스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지희는 요시모토 히카루(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으로 우승 상금은 1800만 엔(약 1억8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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