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발매되는 여성동아 5월호(사진)는 배우 주진모(45)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인 주 씨는 6월 1일 제주의 한 호텔에서 의사 민혜연 씨(35)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민 씨는 ‘의사 김태희’로 불릴 만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패널로 출연해 건강과 미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뷰티 닥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호 메인 주제는 ‘여성’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아이를 동반하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설명을 하겠다고 요청해 화제가 됐던 신보라 의원 인터뷰를 통해 독박육아, 경력단절 등 여성들이 짊어진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간 기업보다 더 높은 공기업의 유리천장을 취재하고, 유튜브 라이브 채널 ‘맘이간다’를 개설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맘카페 연합의 활동도 소개한다. 이성구 대구마리아의원 원장은 이번 호부터 ‘난임 치료 Q&A’ 연재를 통해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전한다. 표지모델은 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 중인 배우 황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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