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최종현 전 주네덜란드 대사에게 허프스어워드(HUFS Awards·한국외국어대상)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외국어대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주어진다. 권 부회장은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을 설립해 기부 문화에 앞장선 공로를, 최 전 대사는 한국외국어대 외교부 동문회장으로서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하며 발전기금 모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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