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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미세먼지 씻어내는 生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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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3:00
2019년 4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9-04-24 03:00
2019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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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미네랄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두산 천연 화산암반수를 그대로 담은 백산수가 품질 좋은 생수로 주목 받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의 맛과 품질이 좋은 이유로 깨끗한 수원지를 가장 먼저 꼽는다. 농심은 독자적 생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백두산 원시림보호구역 내 내두천을 수원지로 결정하고, 2012년 백산수를 출시했다.
백산수는 20억 t의 백두산 천지물이 평균 수백 m 두께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수 십 년에 걸쳐 천천히 통과하면서 각종 불순물이 걸러진 깨끗한 물로 필수 미네랄이 적절하게 녹아 있다.
농심이 국내에 백산수 판매를 시작하면서 이제 백두산 천지물을 대형마트나 슈퍼, 편의점에서 손쉽게 마실 수 있게 됐다. 백산수가 바다를 건너오는 시간은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 농심이 구축한 철도 물류 시스템 덕분이다.
#건강한 공기
#공기청정
#농심 백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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