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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천위쥐 女골프 2부투어 첫 외국 국적 챔피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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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3:00
2019년 4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9-04-24 03:00
2019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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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위쥐(22·대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사상 최초로 외국 국적 챔피언에 올랐다. 천위쥐는 23일 강원 평창 휘닉스CC(파72)에서 열린 KLPGA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해 김지수, 황예나를 1타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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