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술력으로 변전분야 한우물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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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백귀현 대표
백귀현 대표
㈜복산종합전기(대표 백귀현)는 전기공사 분야에서 기술력을 키워왔다. 변전설비, 변압기 설치 및 점검업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의 전 직원 41명이 기술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을 중시하는 뚜렷한 경영 소신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회사들의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해냈다. 산업시설물 플랜트전기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압기 점검 및 수리작업, GIS 증설 및 점검 등의 업무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 원자력본부, SK에너지, 한국전력공사 등의 프로젝트였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우수협력회사 선정 및 감사패와 시공품질 인증을 받기도 했다.

보유한 기술로 회사는 이미 안정궤도에 올라섰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이뤄왔다.

가스절연개폐장치 설치 작업용 이동식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권을 출원하며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방진하우스를 제작, 설치해 미세먼지와 작업차량에 의한 분진 등이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복산종합전기는 지난해 12월 울산 북구 진장동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백귀현 대표는 “변전은 전력계통의 심장역할을 하는 만큼 기술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 개발과 고급 기술사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에 힘써 고객의 신뢰를 얻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복산종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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