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법 △F1963: 부산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 지하철 3호선 망미역 4번 출구 금호주유소 정류장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산정아파트 정류장 하차. 여유롭게 즐겨보길 권한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전시관에서 미술 작품도 관람하고, 서점에서 책도 읽으면서.
△감천문화마을: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지하철 1호선 토성역 6번 출구 부산대병원 암센터 앞에서 마을버스 사하1-1, 서구2, 서구2-2를 타고 감정초에서 하차.
△초량 이바구길: 동구 초량상로 49. 지하철 1호선 부산역 7번 출구에서 옛 백제병원으로 이동. 길이 꽤 복잡해 보이지만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은 없다. 모노레일도 좋지만 걸어서 168계단을 올라가 보는 것도 좋다. △전포카페거리: 부산진구 동천로 92. 지하철 서면역 6번 출구로 나와 롯데시네마 방면으로 이동.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지나다니는 자동차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흰여울문화마을: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로 나와 버스 7, 71, 508번을 타고 영선동 백련사 하차. 흰여울문화마을은 절영해안산책로와 연결된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영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맛집 △원조본전돼지국밥:
부산에서 손에 꼽히는 돼지국밥집으로 칼칼한 부추김치를 넣어 먹으면 좋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배추김치도 일품. 돼지국밥 7000원, 수육백반 9000원. 동구 중앙대로 214번길 3-8.
△원조개금밀면: 1966년부터 고구마 전분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한 밀면을 만들어왔다. 밀면·비빔밀면 6000원. 부산진구 가야대로 482번길 9-4.
감성+ △책: 부산을 쓴다(정태규 외) 부산을 대표하는 작가 28명이 부산의 명소를 한 곳씩 배경으로 삼아 썼다. 부산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음악: Mr.Blue Sky(Electric Light Orchestra)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며 당신의 ‘행복 갬성’을 충전시켜 준다. 뉴트로 사운드는 덤이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2013년) “니 변호사 맞재? 변호사님아 니 내 쫌 도와도.” 고 김영애 씨가 운영하는 국밥집의 배경으로 설정된 흰여울문화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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