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여전사’ 김아림(24)이 2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제41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14번홀(파4)에서 입술을 앙다문 채 칩샷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1위(259.2야드)인 김아림은 이날 6타(버디 8개, 보기 2개)를 줄여 5개월 만에 국내 필드에 선 ‘핫식스’ 이정은(23)과 공동 2위(중간 합계 8언더파)를 마크했다. 2타 차 단독 선두(10언더파)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낚은 이다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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