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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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9세 누구나 신청 가능, 베트남-스리랑카 등서 1년간 활동

경북도 출연기관인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한다. 만 19∼39세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개발 농촌 축산이다. 서류, 적합도, 면접 심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6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새마을지도자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내 합숙교육을 받고 7월이나 8월부터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라오스 세네갈의 8개 마을에서 1년간 활동한다.

왕복 항공료를 비롯한 파견 관련 비용과 현지 생활비 주거비 지도자수당, 귀국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생활비 등은 지역 사정에 따라 재단이 정한 금액을 매월 지급하고 지도자수당은 월 60만 원이다. 귀국정착금은 매월 50만 원을 적립해서 귀국할 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1월 설립된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새마을운동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축산#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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