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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1차 월드컵 3관왕… 한국 종합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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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03:00
2019년 4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9-04-30 03:00
2019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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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강채영(23·현대모비스·사진)이 세계양궁연맹 2019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강채영은 29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여자 개인 결승에서 멜라니 고빌(프랑스)을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했다. 강채영은 장혜진, 최미선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과 김우진과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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