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24)가 2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4회 큼지막한 타구를 때린 뒤 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다저스의 7-6 승리를 이끈 그는 타율 0.427, 44안타, 홈런 14개, 36타점, 30득점 등 공격지표 대부분이 MLB 1위에 오르며 역사적인 4월을 보내고 있다. 특히 벨린저는 4월이 끝나기 전 홈런 14개를 친 MLB 역대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벨린저에게 관중들은 일제히 “MVP(최우수선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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