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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금융’ 225조 투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5-01 03:00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9-05-01 03:00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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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5대 지주 민관TF 출범
금융위원회와 금융회사들이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22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인사들과 함께 ‘혁신금융 민관 합동 TF’를 출범시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1일 “혁신금융이 지속적인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TF를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TF는 중소기업 지원, 핀테크 및 혁신기업 지원 등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TF 첫 회의에서는 은행이 향후 3년간 100조 원, 금융투자업계가 향후 5년간 총 125조 원을 혁신금융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혁신금융은 법령과 제도 개선은 물론 시장 관행의 변화도 목표로 하는 만큼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혁신금융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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