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는 인천 SK전 4회 1사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아치로 김재환, 페르난데스(이상 두산), 양의지(NC)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8일 롯데-두산전에서 상대팀 선수단에 욕설을 한 김태형 두산 감독에게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했다. 상벌위는 김 감독에게 대응하는 과정에서 폭언을 한 양상문 감독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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