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 산과 들, 공원, 화단에는 온갖 꽃이 활짝 피었다. 잘 자란 나무와 꽃들을 보면서 때로는 이름이 무엇인지 몰라 궁금하고 안타까울 때가 있다. 이럴 때 나무나 꽃에도 명찰이 붙어 있으면 무슨 식물인지 알 수 있을 텐데. 지방자치단체나 주민센터 단위로 나무명과 꽃명을 푯말에 표시해 주었으면 한다.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의 자연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푯말을 붙여 주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에는 관할 구역에서 꼭 이름을 붙여 무슨 나무인지, 무슨 꽃인지 알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그냥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구체적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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