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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 염무웅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5-03 03:00
2019년 5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9-05-03 03:00
2019년 5월 3일 03시 00분
손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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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초대 관장으로 염무웅 문학평론가(77·사진)가 2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염 관장은 영남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창작과비평사 대표,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608억 원을 들여 서울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에 연면적 1만4000m² 내외로 지어 2022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
#염무웅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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