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3일 “미래 100년을 넘어서는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의 역사에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CJ 더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CJ빌딩을 리모델링한 CJ 더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의 CJ주식회사 본사 사옥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는 글로벌에서 무궁한 성장 기회를 토대로 새로운 역사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의 시장은 세계이고 경쟁자는 글로벌 톱기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주요 임원, CJ주식회사 구성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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