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출시를 잠정 연기했던 5세대(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사진)를 10일 국내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씽큐를 판매할 계획이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8, 9일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내 액정이 파손되면 한 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LG유플러스도 ‘LG V50 씽큐’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9만5000원)과 ‘5G 스페셜’(8만5000원)에 가입하면 각각 57만 원과 51만 원, ‘5G 스탠더드’(7만5000원)와 ‘5G 라이트’(5만5000원)에 가입하면 각각 45만 원과 3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매장 추가지원금(최대 15%)까지 받으면 5G 프리미엄 가입자는 V50을 최저 54만35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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