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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종부처 장차관 ‘서울 집무실’ 연내 없앤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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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03:00
2019년 5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9-05-10 03:00
2019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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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사에 공용집무실 마련키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부처 장차관의 서울 집무실이 올해 폐쇄된다. 장차관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세종시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행정수도라는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정부가 강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9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는 공동으로 자료를 내고 연말까지 세종 소재 장차관들의 서울 집무실을 없애는 대신에 행안부가 올 2월까지 사용하던 정부서울청사에 공용 집무실과 영상회의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행안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처럼 세종시에 청사를 둔 대다수 정부 부처가 서울에 장차관 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세종부처 장차관
#서울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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