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9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18일 전북 부안군 모항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올해로 5번째다.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 바다를 희망 넘치는 바다로 만들고 우리나라 바다의 의미를 재평가해 미래에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를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한다. 대회는 18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당초 15일이던 접수 마감일을 17일까지 연장했다. 5월 연휴 기간이 끝난 이후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개인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20명 이상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참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미술학원에는 ‘어린이과학동아’나 ‘과학동아’ 1년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우수 작품을 낸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상을 비롯해 시장·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해군참모총장상을 준다.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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