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종이 빨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11월부터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뚜껑)와 함께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빨대 없는 리드가 전국 매장에 도입된 이후 월 평균 빨대 사용량이 이전 대비 50%가량 감소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컵 없는 날’로 지정하고 머그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면서 다양한 고객 참여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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