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 전문교육-생태건축교육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부문

순창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해까지 1565채 6143명에 이른다. 순창군은 도내 최초로 2007년 귀농귀촌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에 나섰다. 2013년도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열어 예비귀농인 전문교육과 생태건축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난해까지 매년 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순창군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귀농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임시로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귀농인 임시거주지 사업도 추진했다. 남계리 구정수장에 귀농인의 집 5동, 게스트하우스 1동을 조성했으며, 임대 가능한 빈집을 5∼7년간 장기 임대 및 수리해 1년씩 임대해주는 귀농인의 집 39동과 귀농인 장기교육 수료자에게 임시거주 및 실습농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10동, 동계면 주월마을 창고를 개보수해 4가구가 공동으로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4동 등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59동을 임시귀농인의 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도 6동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사비, 집들이비, 농가주택 수리비, 소득사업비 지원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착한브랜드#순창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