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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삼성전 쾌투… 726일 만에 완투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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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3:00
2019년 5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9-05-17 03:00
2019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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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좌완 선발 유희관(사진)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5피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4-1 승리를 주도했다. 시즌 2승(3패)째. 유희관이 완투승을 거둔 것은 2017년 5월 20일 광주 KIA전 이후 726일 만이다. 유희관의 개인 통산 5번째 완투승이다. 리그 2위 두산은 31승(15패)째를 올려 선두 SK(30승 14패 1무)를 승차 없이 승률 0.08 차이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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